19일 현재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이력서에 링크만 걸어두고 미완성이던 노션 페이지들 완성, 면접 등등
이것저것 하다보니 딱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쓰다만 일지를 마저 정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
https://uneducatedjungler.tistory.com/186
다시 33일차로 돌아와서,
저녁에 일어나서 다시 돌아와 백그라운드를 마저 구현했다.
기존에 서버 라우팅으로 클라이언트 요청을 받던 로직들에 대해 하나하나 IPC 리스너를 열고,
이벤트 수신시 해당하는 로직의 서버단 파이썬 스크립트를 실행하도록 pythonShell을 만들었다.
대충 이런걸 리스너마다
pythonShell 자식 프로세스의 print 내용을 부모 백그라운드가 message로 수신하기 때문에, 각 스크립트는 return이던 것들을 print로 바꾸는 작업을 추가. 한번의 리턴 대신 여러번의 프린트로 송수신이 가능해졌으니, 추후 중간중간 분석경과를 출력하는 식으로 비동기 분석 처리를 구현할 수도 있겠다.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면, 예전에 나름 잘 정리한다고 함수형으로 짜고, 헬퍼함수들 따로 파일로 빼고 이런 정리를 했던 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함수들이 기능별로 각 파일에 흩어져있어 스크립트에 그대로 복붙하자 import 경로가 꼬임
시간에 쫓기고있어서 서버에서 필요한 코드만 가져오진 못했고, 그냥 우리 서버 코드덩어리를 통째로 복붙하고, 파이썬의 탐색경로에 추가하는 것으로 아무튼 import가 잘 되도록 했다.
기술부채 +1스택 적립
키워드 검색 기능은 한글을 arg로 받다보니 인코딩때문에 글씨가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로그파일을 찍어보며 테스트해보니 pythonShell에 들어갈때까지는 한글을 제대로 받았다.
근데 이제 이걸 print해서 부모가 받으면 그때부터 깨짐
구글링해서 하라는 대로 인코딩 옵션을 달아줬지만 그것도 왠지 통하질 않는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깨달은 사실
스켈레톤 코드에선 준 텍스트를 그대로 돌려주니 폰트가 깨졌지만, 키워드 검색 실제 스크립트는 분포도(int의 리스트)를 반환하기 때문에 사실 깨져도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실제 스크립트 붙이는 걸로 해결
기술부채 2스택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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