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4기가 커리큘럼을 마치고 5기가 시작되려는 지금,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다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구직이 끝나고 회사에 들어가니 정신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놔버렸는데, 구직 근황을 마지막으로 숨이 죽어버린 블로그를 보니 "그래서 정글을 마친 이사람은 결국 취업은 한건가?" 하는 의문이 생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8월까지 3개월간 네이버의 SmartStudio에서 인턴(SW정글 교육기관 연계 인턴십)을 한 뒤, 지금은 다음 구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상으로는 채용전환형 인턴에 해당되는데, 아쉽게도 정규직으로 전환은 되지 못했네요😥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네이버와 IT업계가 처한 상황 상 시기가 맞지 않아 전환은 되지 못했지만, 인턴을 했던 네이버 SmartStudio는 정말 신입 개발자가 성장하기에 최고의 환경이었고, 저도 3개월간 정글에서만큼이나 크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지금도 정글의 협력사인데, 정글을 마치고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할 내년이 된다면 "누구누구도 지원했는데 떨어졌대~" 하고 겁먹기보다는 반드시 지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몇주 전까지만 해도 저도 제가 다시 구직을 할거라곤 생각도 안하던 상황이라 지금은 정신이 없네요😂
저는 앞으로 콘텐츠산업 분야(+ 콘텐츠 운용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서 하반기에는 그쪽으로 구직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지금 공채가 뜬 곳은 네이버웹툰과 라인 정도가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최근에 velog에서 새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아직 별 글은 없지만 하반기 구직 상황이나 테크니컬한 글들은 앞으로 이쪽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이곳은 정글에서의 바쁜 커리큘럼을 병행하며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둔 일기나 메모장에 가까운 공간이 되었다 느껴 기록으로만 남겨두고 가려 합니다.
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쪽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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