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무기 : HIGHLIGHTING/개발 일지 35

Day 7 : 역할분담, Video 분석 프로토타입 개발

Day 6 화요일 밤 잘 만들면 좋은 기대되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으니 해보시라는 기분좋은 피드백 근데 어떻게 해야 잘 만들지 수요일 낮 프론트 백 각각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역할분담을 했다 백엔드는 둘이서 역할분담 후 일단 맨땅에 헤딩 (탑다운? 바텀업? 둘중하난데 아무튼 그거) 프론트 셋은 일단 이번주는 리액트 공부 처음 써보는 프레임워크라 확실히 배우고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한다 백은 당장 개발 진행 우리 백 팀원은 전공자라 서버 DB 구축 경험이 있고 (든든) 나는 데이터 분석쪽에 관심이 있으니 내가 분석엔진을 만들기로 했고, 나머지 한명은 엔진이 돌아갈 서버를 담당 서로의 관심사가 잘 분리되어있어서 다행 하지만 이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서버 다룰줄 모르는 백엔드가 돼버릴텐데... 미래의 ..

Day 5, Day 6 : 업데이트 발표 준비, 줌미팅과 피드백

월요일 점심 직후에 코치님께 가서 이만큼 빌드업을 했고 이쪽으로 가도 될까 의견을 받았다 이것도 핵심 엔진은 리젝당한 주제랑 똑같이 데이터사이언스쪽이라 까일까 걱정했는데 미리보기나 다운로드같은 프론트쪽 기능들도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줘서 웹서비스로써 어떻게 만들지, 개선할지를 그래도 고민해간 덕분에 해도 괜찮을것같다고 들었다 근데 이렇게 설명하는것만으론 잘 모르겠으니 화요일 발표에는 결과물의 그림을 보여줘야 할 거라 하셨다 우리 조만의 문제는 아니었는지 슬랙 공지로 발표의 포맷이 정해짐 "개발 다 했다 가정하고 최종시연은 이렇게 하겠다" 그래서 발표가 진행되는 화요일 저녁까지 팀원 모두가 시연 시나리오 / 피그마 디자인에 매달렸다 화요일 8시 발표 진행 이번엔 줌 미팅으로 화면 공유 최종시연을 하는..

Day 3, Day 4 : 새 아이디어, 아이디어 유효성 검증

우리 조의 새 주제는 스트리밍 하이라이트 추출기 스트림 아카이브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하이라이트 포인트를 다운로드해주는 웹서비스가 될 예정 원래는 딥러닝도 공부할 겸 이쪽으로 만들어서 간단한 서비스 하나를 만들 생각이었다. 트위치의 트수가 만든 클립, 유튜브의 버튜버 키리누키들이라는 정답이 이미 있으니까, 원본영상에 대해 여기서 선택받은 구간은 여기에요 하고 가르치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이런걸 제대로 만들면 당근을 흔드는 편집노예는 안쓸수가 없다는 확신은 있는데 문제는 성능이다... 회식자리서 의장님께 슬쩍 주제를 던져봤더니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창업 아이템까지 갈만한건 아니라고 하셨다... ㅜ 팀프로젝트로라도 잘 쓰이니 잘된거겠지 슬프다 아무튼 주제가 리젝됐는데 당장 생각나는게 ..

Day 1, Day 2 : 초안 발표 준비, 발표, 새 아이디어

목요일, 드디어 나만의 무기 프로젝트 시작 핀토스 마지막날 밤을 새서 아침 프로젝트설명까지 안자고 버텼는데 다음날이 바로 초안발표라 오늘도 밤샐게 뻔해서 자러갔다 오후에 다시 나왔다 ~24시 발표 내용, 전체적 흐름 구상 ~9시 ppt자료 제작 9시반에 만든거 팀원 주고 잠깐 자러갔다가 13시부터 팀원 피드백받아 개선 진행 ppt는 팀원들이 수정하고 나는 발표 스크립트 짜고 발표진행하는 강의실 가서 연결상태 확인 등 준비 금요일 16시 초안 발표가 진행 역시 발표는 어렵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설명할때처럼 차분하게 가능하면 좋을텐데 긴장하면 자꾸 피치가 올라가는게 느껴져서 불만이다. 다른 팀장들은 다 잘한다... 이게 사회경험의 차이인가? 우리 조의 피드백은 "software engineering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