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무기 : HIGHLIGHTING 39

Day 12, Day 13 : 분석 프로토타입 완성, 시연에 쓸 방송 찾기

프론트 좀 돕느라 예정에 없던 풀스택으로의 전환(?)을 하고 돌아온 사람 불꽃벼락치기때문에 일지가 일주일이나 밀렸다... 아무튼 다시 12일차로 돌아와서, 속도에 조금 문제가 있지만 아무튼 분석이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알고리즘이 완성 return값을 프론트가 요구하는 포맷으로 바꾸는 몇번의 조정을 거치고 나니 프론트도 데이터를 차트로 보여주고 해당 위치를 미리보기하는 기능까진 구현 완성 서버, DB는 나머지 한명의 백엔드가 내가 알고리즘 짜는동안 진작에 다 완성 localhost 리액트 클라이언트, 내 노트북 서버, 다른 팀원 노트북 DB로 이루어진 프로토타입이 완성됐다 느려터졌지만 완성은 완성이다... 그런데 화요일, 중간발표가 다가오자 떠오르는 이슈 : 시연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 발표장에서 어..

Day 11 : front에 보낼 Audio 데이터 경량화

오늘할일(이었던것) Chat flow 분석 프로토타입 고치기 chat flow는 오디오나 비디오랑 다르게 그냥 텍스트 형태의 JSON이라 다루기는 쉽다 그래서 주제 고르는 단계에서 대충 구현은 해둔 상태 진짜 대충... 의도와 다른 상황이 나올때마다 하드코딩으로 예외적 스루 처리를 해두고 에러 없이 돌아가는 영상들만 샘플로 쓰던 상태인데 이걸 케이스별로 제대로 분기하여 처리해서 어떤 스트림이 들어와도 에러없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였다) 하지만 프론트에서 큰일 발생 현재 audio data는 차트가 waveform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pcm audio를 던져준다 뭔가 메모리를 잔뜩 먹지만 그래도 추출은 되니까 프론트에 던져줘봤다 하지만 차트 라이브러리가 무거워서 차트를 그릴 수가 없다.....

Day 9 ~ 10 : Audio 분석 프로토타입 개발, 성능 이슈

전날은 속이 안좋아서 새벽 4시에 들어갔는데 7시까지 잠을 못잠 15시에 시체처럼 일어나서 병원갔다가 약먹고 밥먹고 18시 출근... 수면시간 취침시간이 점점 밀려서 일주일에 잠을 여섯번만 자는것같은데 이러면 일지는 6번을 써야하나 7번을 써야하나 하는 잡생각 오늘의 목표 : 오디오 분석 프로토타입 개발 여기까지 구현하면 서버담당 백엔드 팀원이 list화한 분석 데이터가 프론트에 잘 가는지 체크 잘 가면 프론트는 그 list data를 차트화하여 웹페이지에 view 거기에 클릭한 time에 해당하는 장면 미리보기 등등 구현하면 우리의 최소기능? 프로토타입?은 완성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FFmpeg으로 오디오만 분리 후 모노타입 PCM으로 디코딩하여 output 아웃풋 파이프를 numpy array화 vid..

Day 8 : Video 분석 프로토타입 성능검사

7시에 들어간 업보로 15시가 돼서야 출근... 뭐 한것도 없는데 코드 몇번 실행하다보니 19시가 됐다 무거운걸 다루니 한번한번 실행이 기본 10분단위 대기라 시간 쓰는게 비효율적이게 되는듯 저녁에는 네이버 협력사 발표회가 있었다 요즘 학교에 코로나가 퍼져서 줌 화상미팅으로 대체됨 토크는 프론트 위주로 진행되어서 UI같은 창업쪽에 중요한 뷰에 도움이 됐다 발표 후 대화시간이 없어서 채용에 관련된 디테일은 못 얻은게 아쉽긴 하다 아무튼 오늘도 밤이 다 되어서야 개발 시작... 오늘의 할일 1. 프레임 분석이 쓸모가 있긴 한가 2. 어디까지 줄여도 쓸모가 있는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있지만 분석하면 컴퓨터가 터져버리는 영상덩어리와 금방 뚝딱 나오지만 분석해봤자 아무 의미없는 모자이크 덩어리 이 사이의 어딘가에..

Day 7 : 역할분담, Video 분석 프로토타입 개발

Day 6 화요일 밤 잘 만들면 좋은 기대되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으니 해보시라는 기분좋은 피드백 근데 어떻게 해야 잘 만들지 수요일 낮 프론트 백 각각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역할분담을 했다 백엔드는 둘이서 역할분담 후 일단 맨땅에 헤딩 (탑다운? 바텀업? 둘중하난데 아무튼 그거) 프론트 셋은 일단 이번주는 리액트 공부 처음 써보는 프레임워크라 확실히 배우고 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한다 백은 당장 개발 진행 우리 백 팀원은 전공자라 서버 DB 구축 경험이 있고 (든든) 나는 데이터 분석쪽에 관심이 있으니 내가 분석엔진을 만들기로 했고, 나머지 한명은 엔진이 돌아갈 서버를 담당 서로의 관심사가 잘 분리되어있어서 다행 하지만 이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서버 다룰줄 모르는 백엔드가 돼버릴텐데... 미래의 ..

Day 5, Day 6 : 업데이트 발표 준비, 줌미팅과 피드백

월요일 점심 직후에 코치님께 가서 이만큼 빌드업을 했고 이쪽으로 가도 될까 의견을 받았다 이것도 핵심 엔진은 리젝당한 주제랑 똑같이 데이터사이언스쪽이라 까일까 걱정했는데 미리보기나 다운로드같은 프론트쪽 기능들도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줘서 웹서비스로써 어떻게 만들지, 개선할지를 그래도 고민해간 덕분에 해도 괜찮을것같다고 들었다 근데 이렇게 설명하는것만으론 잘 모르겠으니 화요일 발표에는 결과물의 그림을 보여줘야 할 거라 하셨다 우리 조만의 문제는 아니었는지 슬랙 공지로 발표의 포맷이 정해짐 "개발 다 했다 가정하고 최종시연은 이렇게 하겠다" 그래서 발표가 진행되는 화요일 저녁까지 팀원 모두가 시연 시나리오 / 피그마 디자인에 매달렸다 화요일 8시 발표 진행 이번엔 줌 미팅으로 화면 공유 최종시연을 하는..

Day 3, Day 4 : 새 아이디어, 아이디어 유효성 검증

우리 조의 새 주제는 스트리밍 하이라이트 추출기 스트림 아카이브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하이라이트 포인트를 다운로드해주는 웹서비스가 될 예정 원래는 딥러닝도 공부할 겸 이쪽으로 만들어서 간단한 서비스 하나를 만들 생각이었다. 트위치의 트수가 만든 클립, 유튜브의 버튜버 키리누키들이라는 정답이 이미 있으니까, 원본영상에 대해 여기서 선택받은 구간은 여기에요 하고 가르치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이런걸 제대로 만들면 당근을 흔드는 편집노예는 안쓸수가 없다는 확신은 있는데 문제는 성능이다... 회식자리서 의장님께 슬쩍 주제를 던져봤더니 반응이 좋았다. 하지만 창업 아이템까지 갈만한건 아니라고 하셨다... ㅜ 팀프로젝트로라도 잘 쓰이니 잘된거겠지 슬프다 아무튼 주제가 리젝됐는데 당장 생각나는게 ..

Day 1, Day 2 : 초안 발표 준비, 발표, 새 아이디어

목요일, 드디어 나만의 무기 프로젝트 시작 핀토스 마지막날 밤을 새서 아침 프로젝트설명까지 안자고 버텼는데 다음날이 바로 초안발표라 오늘도 밤샐게 뻔해서 자러갔다 오후에 다시 나왔다 ~24시 발표 내용, 전체적 흐름 구상 ~9시 ppt자료 제작 9시반에 만든거 팀원 주고 잠깐 자러갔다가 13시부터 팀원 피드백받아 개선 진행 ppt는 팀원들이 수정하고 나는 발표 스크립트 짜고 발표진행하는 강의실 가서 연결상태 확인 등 준비 금요일 16시 초안 발표가 진행 역시 발표는 어렵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설명할때처럼 차분하게 가능하면 좋을텐데 긴장하면 자꾸 피치가 올라가는게 느껴져서 불만이다. 다른 팀장들은 다 잘한다... 이게 사회경험의 차이인가? 우리 조의 피드백은 "software engineering스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