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멘토링 이후 생각해볼 것이 많았다. 남들 다 하니까 하자는 느낌이었던 커뮤니케이션 툴은 개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핵심 기능과는 아무 연계가 없는데, 개발을 시작하면 프로토콜부터 다 갈아엎어야 한다. 협력사님 말씀대로 이건 좀... 중간발표 직후 당장 프론트에서 보여줄 것이 없을 때는 해볼만한 아이디어였지만 이젠 우리 조와 어울리는 다른 아이디어의 구현목표가 많이 쌓여있다. 대신 데이터 차트와 영상을 보며 편집자 유저가 고른 하이라이트 북마크들, 이것을 이용한 아웃풋을 몇개 개발하기로 했다. 1. 크롬 익스텍션 편집자 유저가 editor 페이지에서 작업을 마치고 내보내기한 북마크 구간들의 데이터는 우리 서버에 저장 익스텐션의 설치자(=시청자)는 해당 url의 풀영상을 볼 때 편집자가 북마킹한 구간..